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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2기 데이터분석가

[성동2기 전Z전능 데이터 분석가] DAY5-디자인 스프린트(4)

2024.05.20 ☀️

 

목표: 솔루션결정 & 스토리보드

 

 10:00 ~ 12:30 솔루션 결정 

  1. 미술관
  2. 히트맵
  3. 스피드비판
  4. 여론조사
  5. 의사결정

 

 

1. 미술관(5분)

도출된 스케치들을 벽면에 일렬로 부착한다.

 

 

2. 히트맵(20분)

각자 스케치를 보고 마음에 드는 부분에 점 스티커를 부착한다.

말은 하지 않고, 보이는 대로만 판단해서 가장 흥미가 가는 아이디어들에 한번에 2~3개의 스티커를 붙인다.

필요 시 질문 또는 의견은 포스트잇으로 부착한다.

히트맵의 장점: 누가 했는지 사전정보를 모르기에 편향 정도가 낮고, 객관적으로 평가가 가능하다.

 

 

3. 스피드 비판(60분)

각 솔루션 스케치를 10분간 서로 논의하고 돋보이는 아이디어를 별도 포스트잇에 기록하는 시간.

 

1) 3분간

진행자은 스케치와 스케치 중 돋보이는 아이디어를 설명한다. (스티커가 많이 모여있는 지점)

스케치 작성자가 아닌 진행자가, 본인 것을 제외하고 스케치를 설명한다.

(왜 진행자가? 본인 것을 하게 되면 설명이 아니라 설득을 시키려고 하기 때문에)

 

2) 7분간

걱정과 질문을 검토한다

작성자는 최후 변론한다

 

3)아이디어는 포스트잇에 기록 후 해당 스케치 밑에 부착한다(기록자)

 

 

4. 여론조사(20분)

각자 1표를 좋은 스케치에 투표하고, 각자 왜 그 부분을 선택했는지 이유를 1분씩 간단히 설명한다.

장기목표와 핵심질문을 상기한다.

 

5. 의사결정

최종 솔루션 한 가지를 결정한다.

한 가지만 선택해야하는 이유: 혼합하게 되면 스토리가 중구난방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스토리가 이어질 수 있는 조합인지를 검토하고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 최종 솔루션 완성!

 

 

 

 

 14:00~17:00 스토리보드 

선택된 스케치들을 엮어서 하나의 스토리보드를 만든다.

고객들도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보드를 만드는 것이 목표!

 

1. 격자판 그리기 (10~15개)

 

2. 시작화면 선택하기

고객들이 고객 테스트 때 경험할 첫 순간이 담길 예정. 테스트 하고 싶은 실제 솔루션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한두 단계 거슬러 올라간 상황을 시작화면으로 설정.

고객들이 일반적으로 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처음에 어떻게 접하는지 생각해본다.

 

3. 스토리보드 채우기

한번에 한칸씩 이야기를 만들어나간다.

스토리는 15분 이하로!-> 15분 안에 프로토타입을 설명할 수 있도록 만들기.

 

 

 마무리 

스토리보드라는 단어가 IT에서도 사용된다는 것은 사실 오늘 처음 알았다. 스토리보드는 드라마나 영화, 광고 등 스토리가 있는 매체에서만 쓰인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토리보드는 IT업계에서 굉장히 활발하게 쓰이고 이를 바탕으로 많은 개발자 및 디자이너와 교류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공감했다. 제품을 판다는 것은 곧 하나의 스토리를 만드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니 이해가 되었다. 스토리보드는 정말 많은 영역에서 사용이 되는구나.

스토리보드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어떻게 이 서비스를 접하게 될지를 그려보니 신기했다. 머릿속으로 둥실둥실 '좋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면 사람들이 알아서 찾아오겠지'라고 생각하는 것과는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체감했다.

마지막까지 잘 만들어 나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