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라이팅

[챌린지라이팅] DAY1 자신의 글쓰기 과정과 결과 성찰

성동2기_YJ 2024. 12. 26. 12:12

Challenge wirting!

청주대 국어교육학과 김경화 교수님

12/26~ 1/14 (총 6회)

 

 

 

강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람과 가까워지기에는 어느 정도의 자기노출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100퍼센트 드러내는 것은 안된다고. 

(공감했다...요즘 가장 어렵게 느끼고 있어서...)

라포 형성을 위해서 간단한 자기 소개를 하면서 OT를 시작했다.

 

이번에 참여한 프로그램은 기존에 썼던 글/보고서를 점검하고 발전시키는 걸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이 끝날 때는 글쓰는 걸 한결 편하게 생각하고, 좋은 글로 발전시키는 것까지 다다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자신의 글쓰기 과정과 결과 성찰

내 글을 전반적으로 분석하기

 

'나'는 어떻게 보고서를 작성하였나

- 내가 작성한 글의 '목적'은 무엇인가?

 

 

 


아무리 짧은 글이라도 읽고 나면 그 사람의 마음이 눈에 보인다.
글은 그 사람이다.

- 상허 이태준

 

 

  • 내가 쓸 수 있는 소재
  • 오래 보고, 고요히 생각하라
  • 꼭 맞는 표현을 찾아 쓰기
  • 다 쓴 다음에 고치고 또 고치기
  • 내 것을 쓰기

 


내 글쓰기 SWOT 분석

Strength Weakness
●재미를 느끼면 정말 즐겁게 작업한다.
● 뼈대를 만들고 천천히 살을 붙이고 조각하는 걸 좋아한다.
● 앞에 던진 떡밥을 뒤에서 잘 연결한다.
● 처음에 구상을 하느라고 시간이 오래 걸려 마감에 가까워졌을 때 급하게 써서 갈 수록 완성도가 떨어진다.
● 꼭 맞는 세련된 표현 및 문장을 쓰기 어려워한다.
● 쓰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Opportunity Threat
● 응원해주고 내 글을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다.
● 글을 쓸 수 있는 여유가 있다.
● 재미를 못 느끼면 쓰기 힘들어한다.
● 부족한 점을 어떻게 보완하면 될지 모르겠다.
● 잘 써야한다는 압박감이 강하다.

 

 

이렇게 쓰지 말자!

  • 남의 것을 그대로 모방하거나 짜깁기한 글
  • 같은 말을 반복적으로 쓴 글
  • 주제에 대한 이해 없이 자료를 나열하거나 기계적으로 쓴 글
  • 확실하지 않은 자료를 근거로 쓴 글

 


글을 쓸 때마다 항상 잘 쓰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잘 쓸 수 있는지 늘 고민해왔다.

고민하다가 글쓰기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다.

 

서론을 쓸 때 고민을 많이 하고 결론은 항상 급하게 써왔다.

그래서 결론이 항상 부실하고 시간을 비효율적으로 사용했던 것 같다.

표현면에서도 단조로워지고 논리적 구조를 연결하는데도 힘이 들고 비문도 걱정되고.

 

앞으로는 부족한 점을 고쳐서 글을 좀 더 잘 쓰고 싶다.

동시에 마음도 좀 더 가벼워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