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2기 전Z전능 데이터 분석가] DAY3-디자인 스프린트(2)
2024.05.16 ☀️
오늘의 목표: 주제&타깃 설정
10:00~12:30 주제 선정 & 목표 및 타깃 정하기
<스프린트 팀 프로젝트 주제 선정 (기업+서비스)>
각자 개별 준비 한 팀 주제 내용을 정리해서 발표하고, 투표해서 주제를 선정했다.
<목표 및 타깃 정하기>
프로젝트 주제를 선정했을 때 발산과 수렴을 한 것처럼, 똑같이 반복하여 목표 및 타깃을 정했다.
개인이 n가지를 생각하고 포스트잇에 적어서 벽에 붙이면, 모두가 투표해서 가장 투표수가 많은 것을 채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장기목표>
장기목표: 스프린트를 진행할 때 방향과 기준
왜 이 프로젝트가 필요한지를 고객에 초점을 맞춰서 작성한다.
Who와 What이 들어가도록 장기목표 한 개를 문장형으로 쓴다.
<핵심질문>
매우 비관적으로 장기목표를 바라보면서 가정과 장애물들에 대한 가설을 질문으로 바꾸는 과정
ex) 더 많은 환자가 임상시험을 신청한다.
장애물- 기존 방식보다 훨씬 나은 방법을 제공하지 않으면 바꾸려 하지 않을 것
질문- 병원들이 기존 업무절차를 바꾸려 할까?
14:00~17:00 지도그리기 / How Might We? / 표적고객+사건 정리
<타깃지도 그리기>
장기목표와 핵심질문에 대한 해결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요절차 지도
장기목표& 핵심질문을 해결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절차를 그린다.
- 행위자 열거하기
- 고객 여정(인지/이해/이용)
- 행위자 결말쓰기
(작성하는 순서는 1->3->2)
<HMW(How Might We) 질문 작성하기>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 작성방법
- 지도와 다른 색깔 포스트잇 사용
- 포스트잇 1장 당 1개의 질문
- 포스트잇 왼쪽 위에 '어떻게 하면'이라고 작성
- 메모한 것을 질문으로 바꿔 생각
- 질문을 포스트잇에 기록
eg. 블루보틀
어떻게 하면 고객이 웹사이트에서 단골손님처럼 편하게 느끼게 만들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웹사이트에 블루보틀의 고객 지원 서비스를 재현할 수 있을까?
이후, 주제별로 분류하고 각 주제 당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것만 선택한다
<타깃 선택하기>
타깃: 가장 중요한 표적 고객과 사건(순간, 단계)
지도에서 타깃이 될 하나의 표적을 선택한다.
가장 중요한 첫 타깃이 될 만하고, 다른 타깃이나 사건에도 영향을 줄 대상과 사건을 선택.
- 가장 중요한 고객은 누구인가?(표적고객, 좀 더 구체화되고 더 중요한 고객)
- 표적고객이 회사와 함께 겪는 고객경험에서 가장 중요한 주요순간은 어디인가?
eg. 블루보틀
타깃: 신규고객+커피콩선택
블루보틀 카페가 금시초문인데다 직접 맛보지 않은 커피콩은 구매하지 않는 사람
-> 블루보틀 커피콩이 구매할 가치가 있다고 설득
과제: 팀 중간성과 발표- 장기목표 및 타깃 발표
마무리
개별선정한 팀 프로젝트 주제 발표 때 잘 해내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이 서비스가 왜 필요한지 공감대를 얻어내기 어려웠던 것 같다. 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과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건 다를 수 있다는 걸 배웠다.
스프린트를 진행하며 오늘은 하루종일 회의를 한 것 같은데, 하면서 '이 프로젝트가 왜 필요한지', '이 프로젝트에게는 어떠한 강점이 있는지'를 내가 먼저 잘 알아야 남을 설득할 수 있다는 걸 체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