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동2기 데이터분석가

[성동2기 전Z전능 데이터 분석가] DAY 24-파이썬 실무프로젝트(5)

개인 프로젝트 검증

어제 수행했던 검증과 시각화를 좀 더 다듬었다.

  • 왜 이런 시각화를 했는지
  • 왜 이 방법을 선택해서 검증을 했는지

 

T검정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얻지 못해서 빼려고 했으나, 

이게 무엇인지 알고 있고, 검증을 위해 수행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넣기로 결정했다.

 


 

가설1. 여자 아이돌의 열애설이 남자 아이돌의 열애설보다 주가에 큰 영향을 주는지 검증

 

변동과 거래량 모두 t-통계량이 0에 가깝고 p값이 0.05보다 크기 때문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다.


발표자료 작성

오후에는 발표 자료를 만들었다.
6명이었던 팀원 중 3명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 자리에 없어서 남은 사람들이 집중해서 작업했다.
작업량이 많았던지라 생각했던 시간을 조금 넘기기는 했다.
그래도 주어진 시간 안에 각자의 가설 검증을 잘 종합해서 만들어서 뿌듯하다.
 

 

종합과정 중, 같은 자료를 가지고 각각 비슷한 개인 가설을 세웠으나 가설이 충돌한 것을 발견했다.
한쪽은 상관관계가 0.4이기에 유의하지 않다고 판단했고, 다른 한쪽은 0.4이므로 중간 정도의 상관관계를 갖는다고 판단했다.
해당 가설들을 세운 팀원들이 부재한 상태라서 남은 사람들이 어떻게 할지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했다.
같은 자료를 가지고 상반된 결론을 낸다면 혼란이 있을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했기에...
나 포함 다른 팀원은 역시 상관관계가 0.4이면 유의하지 않다고 보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고 결국 상관관계가 유의하지 않다는 결론에 종합하기로 했다. 회의 후 해당 팀원에게 미리 연락을 해서 허락을 구했고, 해당 부분을 수정 및 종합했다. 

 

 

그리고 이번 발표를 준비하면서 피그마를 처음 써봤다.
낯설기는 했지만 툴이 생각보다 직관적이라서 어렵지는 않았다.
하지만 아직은 뚝딱거리기는 한다.
디자인적으로 굉장히 사용하기 편해서 왜 디자이너들이 잘 사용하는 툴인지 알 것 같다.
기존에 취미로 남는 시간에 유튜브에서 ui디자이너가 작업하는 영상 강의들도 종종 보고는 했는데,
그 경험이 적지않게 도움이 된 것 같아 그래도 뿌듯하다.

피그마의 기능과 ui / ux를 좀 더 공부해서 더 잘 사용해보고 싶다.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잘 드러나도록 발표자료를 만들고자 했다.
 
1.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는지, 그리고 전반적인 배경지식
2. 어떤 데이터를 사용하였는지 ( 수집경로, 데이터 시트 등 )
3.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어떤 가설을 수립하였는지
4. 가설을 검정하기위한 시각화와 검정결과
5. 정의한 문제를 풀기 위한 (가설검정) 결과들에 의한 결론

 

 

 

사실 다음과 같은 내용도 넣어야하는데 이건 어떻게 넣어야하는지 아직까지는 헷갈려가면서 만들고 있다.

  1. 데이터를 조회, 분석하는 스킬 (파이썬)
     파이썬을 이용한 전처리 및 분석(사용한 코드를 보여주면 되려나?)

 

  2. 실제 데이터를 분석해서 나온 결과가 반영되는데 필요한 논리적 사고
     (중간중간 의사결정이 어떤 식으로 전개되었는지)

    어떤 가설을 세웠고 어디에 부딪혔고 왜 이 코드를, 왜 이 검증법을 사용했는지?

  3. 도메인 내 함께 일하는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
      이게 가장 어렵다. 커뮤니케이션을 어떻게 드러내야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