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30 ☀️
개인프로젝트의 방향
다른 사람을 납득시키기 전에 내가 납득할 수 있는 흐름을 만드는 것
데이터분석기초 고객데이터 분석
설문조사가 어떤 것인지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 내가 필요한데이터를 수집해야하는지
데이터에는 서비스데이터와 사용자 행동 데이터가 있다.
사용자 행동 데이터의 경우는 회사 내에서 관찰할 수 있는 것
사용자 행동 데이터 분석 주제
eg.어떤 페이지에서 이탈을 하는가, 사용자들이 어느 순서로 기능을 사용하는가
회사 밖에서 수집할 수 있는 데이터
면담, 전화, 우편
린(LEAN)모델, 고객으로부터 배운다.
왜 가설검증을 해야하는가?
검증할 가설 결정하기
모든 가설 리스팅
우선순위 결정
서비스의 여러가지 요소가 있는데
그 중 어떤 요인이 아니라는 결과가 나온다면?
쪼개는 것이 필요하다
가설을 검증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가설이 틀렸다는 결과가 나오면 좋은 거임
검증이니까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보는 단계
개발자 사용설명서
주향목 멘토님
개발자와 협업할 때 알아야하는 것들 및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법을 강연해주셨다.
개발자란?
- 소프트웨어 개발 작업에 종사하는 사람
- 소프트웨어 설계와 코딩을 하는 사람
- 개발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
크게 나누면 이렇게 3가지이지만, 자세히 들어가면 어떤 업무를 하느냐에 따라 개발자의 종류는 굉장히 다양하다/
스타트업 VS 대기업
스타트업
- 다양한 일을 할 수 있음
- 비전있는 팀과 함께한다는 것
-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다
대기업
- 연봉, 비전을 제외한다면 '개발 문화'에 가장 관심이 많음
- 각 기업의 개발(기술)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 개발문화를 보는 이유: 이 기업에 가면 얼마나 '성장'할 수 있는지 보기 위해서
개발자: 문제를 해결하면서 항상 성장하고 싶은 사람들
why? 배워야 살아남을 수 있으니까. 살아남기 위해서는 성장이 필요하니까.
Q. 왜 개발자를 알아야 하나요?
A. 개발자를 이겨야하기 때문에
기획자 VS 디자이너 VS 개발자
- 기획자: Why를 이야기하고 글로 남긴다
- 디자이너 : Why를 시각화해요
- User Interface : 사용자가 보고 상호작용
- User Experience: 사용자가 서비스를 이용하며 느끼는 경험
- 개발자: 기획자와 디자이너가 만든 것을 구현해요
Q. 그렇다면 제품이 의도한대로 잘 만들어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A. 개발자를 이해시켜야한다.
개발자가 일하는 방법
1. Computational Think
정의하는 것을 좋아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단계적으로 프로세스를 정해서 해결하기를 좋아함
작은 단위로 나뉘어진 알고리즘을 하나하나 풀어감
2.How?
습관적으로 How에 대해 이야기함
Why 보다는 어떻게 코딩을 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다
개발자와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필요한 것
1. 자신감을 얻기 위해서 개발용어를 배워야한다
eg. 개발프로세스: 개발을 어떻게 진행하는지에 대한 프로세스 이야기
2. 서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언가를 만들어 달라고 할 때는 구체적인 요구를 한다
단순한 text가 아닌why를 포함한 요청
eg. 무엇을 하기 위해 무엇을 해주세요
같이 why와 함께 이야기한다면 훨씬 간결해지고 마음이 편해지는 대화가 된다.
3.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백엔드개발자보다 더 친절한 경우가 많다.
우선 프론트엔드 개발자를 거쳐가는 것이 좋다
4. 피드백을 부탁하는 습관
피드백에서 중요한 것은 심리적 안정감
내 의견을 솔직하게 말할 수 있고 내 생각에 부족하다고 느끼는 상황이라도,
괜찮다고 느끼고 말할 수 있는 안정감을 형성한 뒤 피드백을 부탁한다.
창업에 관한 이야기
김양원 멘토님
만약 창업을 목표로 한다면 명확한 Why를 발견하고
검증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해 줄 수 있는지
시장의 크기는 얼마나 되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커뮤니케이션을 그 회사에 맞게 잘 할 수 있는가를 어필하는 것이 좋다.
(능력이 필요하다면 경력직을 뽑겠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란
그 일을 명확히 알고 다른 사람의 일까지 파악하고 협업할 수 있는 사람
개인 프로젝트
현재 사이렌 오더에는 내 앞에 몇 명이나 있는지를 알 수 없는 불편함이 있다.
따라서 공차라는 브랜드를 선택하여, 사이렌 오더 주문 시 앞에 몇 명이 존재하는지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하고자 했다.
스타벅스라는 이미 사이렌 오더로 성공한 사례가 있는데도 공차를 선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스타벅스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기에 개선한다고 해서 드라마틱한 변화가 있지는 않을 것임.
- 공차는 차를 우려야하므로 상대적으로 다른 카페에 비해서 음료제조시간이 길고, 이로 인해서 대기시간이 긺
- 사이렌 오더 기능이 있으나 스타벅스에 비해서 많이 활성화 되어 있지 않은 편임
따라서, 사이렌 오더 주문 시 몇 명이나 있는지 확인하면, 기다리는 경험으로 인해 해당 매장을 기피하는 현상이 줄어들 것이다. 따라서 심리적 불안감이 감소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을 것이다. 음료를 제조하는 직원들의 피로도도 감소할 것이다.
결국에 목표로 한 것은 신규 유입 및 기존 고객들의 재주문 증가였다.
나는 편의성을 개선하면 신규 유입이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설문조사를 2명에게만 수행하고서도 깨달았다.
여기에는 큰 문제가 있었다.
매장이 붐비는 것을 미리 확인하면, 그대로 나가서 다른 프랜차이즈 카페로 갈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것이었다!
이것을 가장 큰 문제로 설정했는데, 역시나 전부 그대로 다른 카페로 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물론 기존에 공차를 잘 이용하지 않는 고객층이었다는 점을 감안한다고 해도, 다른 카페로 갈 수 있다는 것은 리스크가 굉장히 큰 일이다.)
왜 스타벅스가 아직까지도 미리 매장의 붐비는 정도를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을 굳이 넣지 않았는지,
사이렌 오더가 너무 많이 밀릴 시, 경고문을 띄우는 정도의 안온한 대처를 취했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일단 주문을 하고나면, 빠져나갈 수 있는 퇴로가 차단되기 때문에 사이렌 오더 서비스는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이기도 하다.
빠르게 도전하고 빠르게 실패한다는 스프린트의 취지에는 맞긴 하지만, 순식간에 막막해졌다.
이익이 되기는 커녕, 마이너스가 될 서비스라면 애초에 도입하지 않는 것이 맞다.
방향을 재설정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1. 기다리는 시간을 컨텐츠로 만든다.
2. 공차라는 기업 대신에 이 솔루션을 다른 기업에게 판다(하지만 거기서도 마이너스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다보니 의문들도 남는다.
커피 및 다른 음료는 카페 말고 다른 곳에서도 만날 수 있지만, 버블티 등 차 메뉴는 오직 공차에만 존재한다.
쉽게 다른 카페로 갈까?
공차의 문제점들을 몇 개 생각해봤다.
-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고자 하는 것은 좋지만, 유행을 타는 신메뉴만 있음(eg.마라펄볶이)
- 공차는 유통망 및 매장의 수가 많아 현존하는 프랜차이즈 카페 중 가장 다양한 차 메뉴를 접할 수 있는 곳이나, 버블티 외에 어필을 하지 못하고 있음
- 헬씨플레저가 유행을 하며 혈당스파이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고, 달지 않은 차 메뉴의 수요가 증가했으나 관련해서 메뉴를 내놓고 있지 못함
- 스타벅스의 경우 계속 어플을 쓰는 충성 고객층이 탄탄하나, 공차는 그렇지 않음
내가 해당 기업의 이해도가 낮은 것이 설마 문제가 되는지 고민도 된다.
우선 SWOT 분석부터 해야하나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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